서울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후원자의 밤’ 개최
입력 2013-12-03 16:1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4일 ‘장애인 후원자의 밤’ 행사를 열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장애인복지시설을 지원한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상 표창,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한 제안,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을 통해 68개 기업과 개인 870명으로부터 후원금 5억5000만원과 물품 5만여점을 모았다. 또 이를 통해 장애인 285명과 78개 복지시설을 도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