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찾아가는 이동진료실 운영

입력 2013-12-03 14:44

[쿠키 사회] 강원도 횡성군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진료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인력 등 6명이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내과·한방진료와 함께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일은 청일면 춘당1리와 유동1리를 방문, 이동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