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경제 이끌 ‘라이징 스타’ 300곳 육성 外

입력 2013-12-03 02:52

서울 경제 이끌 ‘라이징 스타’ 300곳 육성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서울의 경제 성장을 이끌 기업 총 300곳을 발굴, ‘서울 라이징 스타(Rising-Star)기업’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징 스타기업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속적 혁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우선 연내 100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라이징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집중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 저소득층 17명에 무료수술

서울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척추협착증 환자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틈새계층 17명을 발굴, 서울대병원과 연계해 무료수술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6명은 수술을 받았으며 5명은 외래진료가 마무리됐고 6명은 외래치료 중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방문간호사 100명을 증원해 저소득층 건강관리를 실시 중이며, 서울대병원은 이들에 대한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로구 장애인 생산품 판매점 오픈

서울 구로구는 궁동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3일 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구로 행복플러스 가게’ 2호점을 연다.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다기세트, 커피잔, 누빔지갑, 화장지, 주방세제, 비누 등 생활용품 90여종이 전시·판매된다. 지역주민들의 친교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지하 1층에 운영 중인 ‘쉼 카페’와 연결돼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