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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페] 따뜻한 의자
입력
2013-12-03 01:37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야외전시장에 36.5도의 체온을 느끼는 ‘따뜻한 의자’가 있습니다. 이 터는 조선시대 왕의 친척을 관리하던 종친부였고 최근엔 기무사령부가 있던 곳입니다. 김승영 작가는 “의자에 앉아서 역사도 생각하고 자신도 생각하는 치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글·사진=김태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