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사진·조각·영상’ 작품 전시·판매하는 ‘아트에디션 2013’
입력 2013-12-03 01:37
판화 사진 조각 영상 등 에디션 형태로 제작되는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에디션 2013’이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 미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독일 스위스 프랑스 중국 등 11개국 42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300여명 작가의 작품 2000여점이 소개된다. 한정된 수량의 같은 작품이 여러 개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백남준 이우환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의 작품이 출품된다. 주최 측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의 컬렉션 ‘김상구·백순실 판화전’과 경기도 성남 동서울대 실용미술학과 학생 70여명이 참여한 ‘+α- 의자, 예술적 오브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우리(판화) 박제성(사진) 박행렬(영상) 작가의 ‘벨트전’ 등 특별전도 마련된다(02-521-9613).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