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피로도 싹… 맛·건강 동시만족

입력 2013-12-03 01:36


동아오츠카 온(溫)음료 3종세트

동아오츠카는 다가오는 겨울시즌을 맞아 맛과 건강을 생각한 온(溫)음료 브랜드 겨울나기, 데자와, 꿀과레몬 등 3종을 소개했다.

먼저 동아오츠카의 대표 온음료 브랜드 ‘겨울나기’는 모과와 생강 배 오미자 도라지 꿀 등을 혼합해 만든 동절기 건강음료다. 몸의 찬 기운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생강과 한겨울 언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 등 몸에 좋은 국산 재료만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밀크티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성기를 맞고 있는 ‘데자와’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밀크티 음료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제품이다. 차 잎 중에서도 가장 여리고 어린 잎을 사용했다. 홍차 음료 보다 2배 많은 ‘홍차잎’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밀크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따뜻한 음료 한 잔으로 추위를 녹였다면 송년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은 12월에는 쓰린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벌꿀 음료가 최고다. 꿀 성분 중 과당에는 알코올에 함유된 아세트알데히드 물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고, 갈증과 저혈당 증상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동아오츠카의 ‘꿀과레몬’은 국내산 벌꿀에 레몬을 넣어 꿀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을 레몬의 상큼함으로 지워줌으로써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