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구로구, 3일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행복플러스 가게 오픈

입력 2013-12-02 17:21

[쿠키 사회] 서울 구로구는 궁동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3일 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구로 행복플러스 가게’ 2호점을 연다.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다기세트, 커피잔, 누빔지갑, 화장지, 주방세제, 비누 등 생활용품 90여종이 전시·판매된다. 지역주민들의 친교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지하 1층에 운영 중인 ‘쉼 카페’와 연결돼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구는 또 쉼 카페와 고용협약을 통해 가리봉동 행복플러스 가게 1호점에서 양성된 장애인 바리스타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