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농기원 우량 벼 종자 27일까지 신청받아 접수한다

입력 2013-12-02 15:45

[쿠키 사회]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내년에 심을 벼 종자 9개 품종 81.7t을 도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바람과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우량 품종으로 새누리벼 36.4t과 황금누리 18.7t, 일미 10.5t, 미품 6.8t 등이다. 올해 첫 재배한 신품종 새일미와 소다미도 0.8t씩 포함됐다.

분양신청 접수는 27일까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40㎏포대 단위로 공급될 종자의 분양가격은 내년 1월 고시될 정보 보급종보다 저렴하게 책정한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