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기록물 관리 공간시설 본격 활용

입력 2013-12-02 15:58

[쿠키 사회] 제주도는 기록물의 관리보존과 활용을 위한 공간시설 사업을 이달 중 마무리 해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도는 도청 2청사 1별관(1275㎡)에 기록물 보존실·행정박물실·도서제적실 설치를 완료하고, 지방자치사료관내 전시물 복원 및 직원들의 기록물관리를 위한 학습·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도는 기록물관리 전용공간이 마무리되면 제주의 행정역사 등을 가르치는 교육·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록물 전용공간에는 10만권 이상의 기록물이 보관돼 제주의 중요 기록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