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남원시 '사랑소망트리 만들기' 경진대회

입력 2013-12-02 14:44

[쿠키 사회] 전북 남원시가 7~8일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소망 트리 만들기 경진대회’를 연다.

남원시는 시민화합과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향교동 향기원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러브트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피트리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나무를 활용해 LED 전구, 은하구, 트리장식물을 사용해 특별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우수 작품을 만든 8개 팀에게 최고 100만원 등 모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6일까지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063-633-5353)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