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사랑의 PC’ 317대 무상 지원

입력 2013-12-02 01:38

울산시는 ‘사랑의 그린 PC’를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장애인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보급한 PC는 개인 262대, 단체 55대다.

시는 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지난 11월까지 중고 PC 본체 800대와 모니터 209대 등을 기증받았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모두 421대의 중고 PC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