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강동구 실천대회

입력 2013-12-02 01:30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 목사)는 30일 서울 둔촌동 거리공원에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강동구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인근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했다.(사진)

협의회 임원과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문원순 회장은 “우리 국민들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해 방관하고 있어 문제가 크다”며 “교회가 먼저 환경오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일어나야 하고 뒷골목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협의회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살리기 행사 및 구별 청소 등 8회에 걸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도 50여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청소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