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어쿠스틱’과 ‘좋은씨앗… 편안한 어쿠스틱 찬송가

입력 2013-11-29 18:32


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어쿠스틱’과 남성 듀엣 ‘좋은씨앗’의 보컬 이강혁이 공동 작업한 어쿠스틱 앨범. 어쿠스틱이란 악기 본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생음악을 가리킨다. 친숙한 찬송가를 조용한 반주에 맞춘 편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 아름다워라’ ‘내 진정 사모하는’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등 10곡이 수록됐다. 라이노어쿠스틱 멤버 박정근 배형진 박나리는 모두 크리스천. 서울 홍대 앞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로 꼽힌다. 이강혁은 한국 CCM계에서 포크 음악을 개척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