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30日)

입력 2013-11-29 17:39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28)

“Jesus turned and said to them,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 (Luke 23:28)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부모들의 눈물의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눈물의 기도를 통해 부모 자신이 먼저 바로 서고 자녀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를 가르쳐야 합니다. 또 사춘기에는 떠나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늘에 연이 뜨기 시작하면 끈을 많이 풀어주어야 하듯 청소년 자녀의 행동의 한계를 자꾸 조여가는 것이 아니라 자꾸 풀어줘 더 높은 곳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사랑스러운 눈길로 자녀를 바라보는 것, 따뜻한 한마디 말로 자녀를 격려하는 것이 훌륭한 자녀 교육이란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