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강순형씨

입력 2013-11-28 20:11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 강순형(58)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이 28일 임용됐다.

경남 밀양 출신인 강 소장은 동국대 미술학과를 나와 홍익대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11월 국립박물관 촉탁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4월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연구소 미술공예연구실로 자리를 옮긴 강 소장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장과 궁중유물전시관장을 거쳐 2005∼2007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했다. 가야문화재연구소장과 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다시 가야문화재연구소장으로 근무했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