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결혼이민여성 위한 취업교육 운영
입력 2013-11-28 17:05
[쿠키 사회]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2월 2일부터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열망이 높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터 OA 속성반, 직장인 머리미용 취미반 및 자격증반 등이 개설된다.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업교육 외에도 통·번역 능력인증시험 대비반,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스토리텔링반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교육 관련 사항은 구 이주민지원팀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