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시시설에 지원 차량 33대 기증
입력 2013-11-28 16:09
[쿠키 사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대구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회복지기관·시설들의 서비스 효율 증대를 위해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33곳에 사랑의 열매 차량을 기증한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용하게 되며,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방과 후 서비스,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에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 차량들은 시민들의 성금 등을 모은 돈 6억5000여만원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원된 차량 중 승합차 13대는 복권기금으로 마련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