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집-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공학과 노하우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갖춰
입력 2013-11-28 17:44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현재 학부 과정 21개 학과에 1만5496명이 재학 중이다.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이 등록해 연구하고 있다. 또 학부 졸업생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과 비견되는 높은 수준의 강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학에서는 유일한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각각의 강의 내용과 자료는 7단계로 이루어진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한양사이버대는 총 11개 과목이 선정됐다. 또 한양대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575개 기관과 함께 유능한 실무자를 양성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입학전형 외에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