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강남구, 전국 최초 수익형 환경자원센터 개관
입력 2013-11-28 14:33
[쿠키 사회]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 율현동에 사업비 284억42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수익형 환경자원센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연면적 1만1012㎡에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인 센터는 하루 재활용품 50t을 골라낼 수 있는 최신 자동화 선별시설, 하루 음식물쓰레기 300t을 모을 수 있는 중간집하시설, 하루 생활폐기물 100t을 압축할 수 있는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신연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 위탁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3년 간 최소 21억원의 수익을 구에 보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이롭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