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노후 건물 밀집, 대전 선화동 1구역 친환경 주거지로 재개발

입력 2013-11-28 14:15

[쿠키 사회] 노후 건물 밀집지역인 대전 선화동 선화1구역(5만5158㎡)이 친환경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다시 개발된다.

선화1구역은 이미 정비계획 수립을 끝낸 인근 선화1-A 및 2구역과 연계, 친환경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토지소유주들은 조만간 조합을 구성한 뒤 사업시행 인가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해당 구역에 1만5320㎡의 공원 및 도로를 조성하고, 건물면적 30만9195㎡(지상 45층 이하·용적률 560% 이하)의 업무·판매·교육·연구시설과 1672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