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주군, 원자력융합 산업단지 조성

입력 2013-11-28 13:46

[쿠키 사회] 경북 울주군이 서생면 신암리 일대에 2018년까지 원자력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전융합 산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신암리 일원 66만㎡에 조성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총 1800억원이다. 군은 산단에 원전, 원자력융합 관련 기업체, 산업시설, 원자력융합IT 혁신센터, 원전기자재 인증센터, 원전산업 멀티컴플렉스센터 등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 서생면은 신고리 원전 3·4·5·6호기가 건립예정지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