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나누는 금융-외환은행] 23개국 네트워크 활용 지구촌 사랑 나눔 봉사

입력 2013-11-27 17:17


외환은행은 ‘글로벌 뱅크’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다인 전 세계 23개국 54개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 세계 각 지역에서 ‘지역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지역은 물론 미주지역과 유럽지역 점포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과 물품기증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개발도상국 의료 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 활동도 진행중이다. 빈곤층에 대한 무료 백내장 수술을 실시하고, 베트남 등 동남아 빈곤아동들의 안면기형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재해지역 등에 긴급 이동진료를 위해 의료기자재를 탑재한 이동 진료 차량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외환은행은 국내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전국 규모의 다문화가정 시상식인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모범 가정 및 역경을 극복하거나 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가정의 외국인 주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한다. 다문화가정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의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새로운 후원부처로 참여하게 되는 등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