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입력 2013-11-27 17:21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옛 도화동 주민센터 자리에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지상 3층 규모인 도화청소년문화의집에는 문화카페, 프로그램실, 자기주도학습실, 상담실, 소극장, 음악연습실, 마포 영유아통합지원센터 등이 마련됐다. 구는 이곳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기존 문화시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음악·문예창작·미술·생활체육·사고력탐구, 부모교육 등을 운영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