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현정은·홍재성 회장 추가 선임
입력 2013-11-26 19:21
서울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을 부회장단에 추가 선임했다.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기업의 대표자가 바뀐 데 따라 새로 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과 이동근 상근 부회장 외에 비상근 부회장 18명으로 구성됐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서울상의 의원을 지낸 적은 있지만 여성 기업인이 회장단에 합류하기는 현 회장이 처음이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