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중앙교육연수원 대구 신청사 착공 外
입력 2013-11-26 19:21 수정 2013-11-26 22:27
중앙교육연수원 대구 신청사 착공
내년에 대구로 이전하는 중앙교육연수원 신청사 착공식이 2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신서혁신도시 내 6만9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완공 후 직원 45명이 이곳에서 근무한다. 중앙교육연수원은 공무원 교육훈련의 계획·운영과 지역인적자원 개발사업 홍보 등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교육전문기관이다.
백암온천 관광특구 힐링공간 탈바꿈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 관광특구가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온정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4년 동안 70억원을 들여 다목적 레포츠 시설인 힐링파크, 생태하천, 로컬푸드거리, 만남의 광장, 백암온천 문화거리, 힐링로드 등을 조성한다. 임광원 군수는 “1990년대 이후 장기 침체에 빠진 백암온천 특구가 힐링공간으로 바뀔 것”이라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산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울산시는 26일 오전 10시 중구 동천체육관 야외광장에서 SK에너지㈜ 울산CLX 및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이양수 SK에너지 울산CLX 부문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배추 1만1000포기와 무 2200개를 김치로 담가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어렵게 생활하는 17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