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중·장년층 창업 지원나서
입력 2013-11-26 18:23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울 가산동에 중·장년층의 은퇴 이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CJ푸드빌 상생아카데미’를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퇴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장년 취업 아카데미’ 중 하나로 마련됐다. 상생아카데미는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외식사업 노하우를 공개, 전수하는 7주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 주는 경력 진단과 ‘생애재설계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 전반에 능동적인 동기 부여를 유도한다. 이후 ‘창업기본 역량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서비스 교육 등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