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본격 육성한다
입력 2013-11-26 16:23
[쿠키 사회] 경북도가 향토뿌리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도는 26일 ㈜고령기와 내에 소재한 전통기와박물관에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간담회’를 열고 향토뿌리기업의 상생화합과 100년 지속발전 방안 및 협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내 향토뿌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지난 5월 의성군청에서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토뿌리기업협의회’(임시 회장 정병태 ㈜노당기와 대표)를 발족한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향토뿌리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현재 추진 중인 ‘향토뿌리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14년도 사업계획(안) 설명 및 이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한 임원진도 신규 구성됐으며 향토뿌리기업협의회 운영활성화를 위한 회원들 간 열띤 토의도 이뤄졌다.
경북도에서는 향토뿌리기업 육성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도 예산으로 9억2000만원을 도의회에 상정, 예산안 심사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일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향토뿌리기업 육성을 통해 전통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키고 전통산업에 내재된 역사성을 문화와 접목,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