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연수원 신사옥 대구혁신도시에 첫 삽

입력 2013-11-26 16:20

[쿠키 사회] 내년에 대구로 이전하는 중앙교육연수원 신청사 착공식이 26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열렸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신서혁신도시 내 6만9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며, 완공 후 직원 45명이 이곳에서 근무한다. 중앙교육연수원은 공무원 교육훈련의 계획·운영과 지역인적자원 개발사업 홍보 등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교육전문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교육연수원의 이전이 지역 지식정보 네트워크 구축, 창조적 교육혁신 리더 양성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