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학부모 에티켓’ 책자 발간

입력 2013-11-26 14:30

[쿠키 사회] 서울시와 시 여성가족재단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어린이집연합회의 의견을 반영, ‘어린이집 학부모 에티켓’ 만화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만화 23편으로 구성된 책자에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또는 등·하원 시 및 일과 중 보다 나은 자녀 보육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부모를 위한 보육료 지원기준·결제방법 등 ‘어린이집 이용정보’와 시간제 돌봄시설 소개 같은 ‘육아지원정보’ 등도 수록됐다. 책자는 시내 어린이집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