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사회적 기업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 ‘톡톡’
입력 2013-11-26 14:29
[쿠키 사회] 제주도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내년까지 100개 기업 1000개의 일자리를 확대·육성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올해 4차례 공모를 거쳐 사회적 기업 23개, 일자리 213개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회적 기업은 86개로 모두 738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올해는 협동조합, 문화예술단체, 영농조합, 주식회사, 사단법인 등 다양한 조직형태를 갖춘 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도는 예비 사회적 기업들이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