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다문화여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0명 배출
입력 2013-11-26 14:27
[쿠키 사회] 경기북부에서 20명의 다문화여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이 배출됐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다문화여성 20명이 3개월 동안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취업준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수료생들은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 실무, 의료시스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이미지메이킹, 의료마케팅 등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124시간 동안 이수했다.
이들은 27일부터 동국대 일산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등 고양시 관내 종합병원 및 개인병원 등에서 한 달여간 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체험한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