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서 스타 47명 애장품 판매 外

입력 2013-11-25 17:38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서 스타 47명 애장품 판매

SK그룹이 오는 29일까지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2013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를 열고 각 분야 스타 47명의 애장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영화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CF 촬영 때 사용한 양복과 셔츠, 핸드백 등을 판매한다. 프로골퍼 최경주와 최나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는 26일 오후 5시까지 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또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민기, 김민정, 박신혜, 김혜은 등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점퍼, 가방, 사진작품을 기증했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난방비에 지원된다.

오리온, 필리핀에 초코파이 등 10만 달러 상당 제품 전달

오리온그룹이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제품과 자원봉사 인력을 보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물품으로 초코파이 등 1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도 사회공헌팀과 사회봉사단 직원들을 피해지역에 장기간 수해복구 요원으로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