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 문화마을 조성용지 분양완료
입력 2013-11-25 16:35
[쿠키 사회]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일대에 조성된 관촌 문화마을 용지 분양이 7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2만 1000여㎡ 규모의 관촌 문화마을엔 4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주거용지는 2002~2005년 조성돼 2011년까지 3필지만 분양되는데 그쳤지만 임실군이 지난해부터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최근 분양을 완료했다. 군은 전주와 인접한 교통조건, 깨끗한 주변환경,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이주 예정자들을 유치했다. 이 곳에는 현재 12가구가 건축을 완료했다. 분양자는 전원주택이 모두 들어서면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