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에 입주
입력 2013-11-25 14:52
[쿠키 사회] 대한지적공사가 25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12개 기관 중 공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전주시 중동에 자리한 신사옥은 2만98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임직원 240여명이 근무한다. 전주시는 이날 지적공사의 안녕과 발전을 비는 지신밟기를 하고 한지 손수건 등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영표 지적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전북혁신도시에는 지방행정연수원이 지난 8월 이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