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지역 숙원 북대전세무서 신설 확정

입력 2013-11-25 14:50

[쿠키 사회] 대전지역 숙원사업인 북대전세무서 신설이 확정됐다.

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갑) 의원 측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됐고, 기획재정부 장·차관으로부터 확실한 관철 약속까지 받아 냈다”며 “북대전세무서 신설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북대전세무서는 내년 상반기 중 개청될 예정이며, 납세자와 상공인들의 세정업무 편의가 기대된다. 대전에는 현재 2개의 세무서(대전·서대전)가 운영되고 있다. 납세인원 38만명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새 세무서 설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