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내년에 치매극복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3-11-25 14:49
[쿠키 사회] 경북도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증가에 맞춰 도내 3개 의료원을 치매 극복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치매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치매 극복 거점병원 운영과 함께 내년에 200곳의 ‘치매 쉼터’와 2000명의 대학생 ‘치매 검진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도민들에게 치매와 관련한 정보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지킴이 특별교육도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포항과 김천, 안동 등 권역별로 시·군 보건소와 함께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