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 다음달 5~8일 킨텍스에서

입력 2013-11-25 11:16

[쿠키 사회] 국내 최초로 농업관련 융·복합(ICT, BT, NT) 첨단기술을 주제로 한 ‘2013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다음 달 5~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8홀에서 열린다.

전시관은 융합기술관, 첨단기술관, 첨단기계관으로 구성된다.

융합기술관에서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첨단제어장치 등 농업관련 융·복합 기술이 전시되고, 첨단기술관에서는 첨단농자재, 첨단소재, 재생에너지 등이 소개된다. 첨단기계관에서는 트랙터, 콤바인과 같은 종합농기계부터 소형작업기까지 다양한 최첨단 농기계들이 전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전국 농업인과 관련 기업인, 공무원, 연구원을 한 자리에 초청, 국내 최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한다. 또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인들에게는 해외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13년 농식품분야 ICT융·복합 촉진 국제심포지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우수기술 발표회, 한-아세안 메콩농업 진출포럼, 전국 떡명장·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표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35명 이상의 농협조합 단체는 단체참관 지원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aat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