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차기 대표회장 후보 유만석 목사 단독 출마
입력 2013-11-21 18:21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차기 대표회장 후보에 현 한장총 상임회장인 유만석(수원명성교회·사진) 목사가 단독 출마했다. 상임회장에는 예장대신 직전 총회장인 황수원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차기 지도부는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방배동 예장백석 총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유 목사는 출마 소견서를 통해 “강단 교류 등을 통해 회원 교단 간 소통을 늘리는 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목사는 “이단·사이비 집단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국장로교회가 성경적 진리위에 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