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무한돌봄 350명 남이섬서 힐링캠프 外

입력 2013-11-21 21:54

무한돌봄 350명 남이섬서 힐링캠프

경기도는 무한돌봄 관계자 3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26일, 28∼29일, 다음 달 5∼6일 3회에 걸쳐 가평 남이섬에서 1박 2일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한돌봄 관계자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마음 수련 프로그램과 미술·음악·컬러테라피, 헬스댄스 등 몸 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도는 200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무한돌봄 사업으로 8만5521가구에 936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도내에는 650여명이 무한돌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38곳 선정

경기도는 가족친화적인 ㈜제니퍼소프트와 ㈜체리쉬, 경기복지재단 등 도내 38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증기업 및 공공기관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5%의 우대금리,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술닥터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6개 센티브가 부여된다. 일하기 좋은 기업 관련 정보와 가족친화제도 및 가족친화 우수사례는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