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장연 신임 회장에 윤여식 장로
입력 2013-11-21 17:39 수정 2013-11-21 21:30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는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행함으로 믿음을 온전케 하자’(약 2:22)를 주제로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윤여식(67·전주 전성교회·사진)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박계균(용인 시온교회) 장로가 당선됐다. 윤 신임 회장은 1992년 장로 장립을 받은 이래 전북노회장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전장연 부회장 등을 거쳤다. 윤 회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2만7000여 회원들을 섬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