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남원시, 찾아가는 허브교실 운영

입력 2013-11-21 15:47

[쿠키 사회] 전북 남원시는 허브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소규모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허브교실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남원시는 16개 읍·면·동에 3차례씩 찾아 허브를 활용한 비누, 양액, 화장품, 티백차, 방향제품 만들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도통동에 체험센터인 ‘허브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시내에 허브 식재 면적을 확대해, 직접 가꾸고 체험하는 시민모임이 많이 구성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남원시 운봉읍 일대 70만㎡에는 2015년 6월 완공 목표로 지리산허브밸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