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태풍 피해 필리핀에 성금 20만 달러
입력 2013-11-20 17:58 수정 2013-11-20 22:51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태풍 ‘하이옌’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신한카드는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을 통해 11월 18일∼12월 31일 고객 및 임직원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