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파 푸르지오’ 송파 문정지구에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입력 2013-11-20 17:10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 ‘송파 파크 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1㎡ 999가구로 이뤄져 있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74㎡ 3456실로 구성돼 있다. 지하 5층에 지상 17∼19층 규모로 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5개동으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 당 평균 1690만원으로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5억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히 3.3㎡당 1780만∼1790만원대로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도 가격이 낮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판상형식 평면을 적용해 기존 타워형 아파트에서 발생하던 통풍, 환기 문제를 해결했다.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동간 거리 확보 규정이 없지만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주택법에 따른 동간 거리도 확보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강남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3.3㎡ 당 9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투룸과 거실로 이뤄진 대표 타입인 전용면적 48㎡의 분양가가 2억7800만원으로 정해졌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 앞에 있으며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다(1600-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