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자이’ 개나리 6차 재건축 86가구 일반분양

입력 2013-11-20 17:10


GS건설은 다음달 중 서울 역삼동에 ‘역삼자이’를 공급한다. 개나리 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역삼자이는 지하 3층에 지상 최대 31층의 3개동으로 지어진다.

59∼114㎡ 408가구 중 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역삼동 일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역삼자이는 GS건설이 역삼동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00% 지하 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도 제공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 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역삼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단지 정보와 분양 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1대 1로 밀착 상담해준다. 유선전화(02-2051-6090) 또는 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해 희망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157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