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강동팰리스’ 서울 천호동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입력 2013-11-20 17:09


삼성물산은 서울 천호동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분양한다.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와 펜트하우스(151·155㎡) 등 모두 999가구로 이뤄져 있다.

최고 45층 높이로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래미안 강동팰리스는 한강 조망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길동 생태공원, 아차산 등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와 단지가 지하로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권 및 도심권 등으로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천호동, 성내동 일대는 대형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결합된 첨단 자족도시로 거듭난다. 래미안 강동팰리스에 들어서는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외에도 선비즈시티(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27만5528㎡가 개발될 예정이다. 천호뉴타운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아파트 6400여 가구도 들어서게 된다.

단지 내에는 구립어린이집도 운영된다. 래미안에서 올해 새로 개발한 어린이집 모델이 적용돼 일반 구립어린이집 시설보다 우수하다(02-403-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