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아동복지 행정 대상
입력 2013-11-19 18:50
서울 노원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아동복지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환(사진) 구청장은 “응모한 아동복지 분야 사업은 ‘빈곤아동의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으로 아동의 다양한 욕구와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기존 여러 단위별로 흩어져 있던 아동 관련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난해 5월부터 일원화하고 전담 인력도 늘려 지금까지 연인원 1만8143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