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규 서기관 ICAO 항행위원에 선출
입력 2013-11-19 18:50
국토교통부는 18일(현지시간) 캐나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200차 이사회에서 박향규(사진) 서기관이 항행위원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항행위원회는 ICAO의 7개 전문위원회 중 하나로 항공 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 19명이 항공 관련 국제기준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첫 위원(임기 3년)을 배출한 이래 4연속 항행위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