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경찰청 DNA감식센터 내년 개소
입력 2013-11-19 15:15
[쿠키 사회] 부산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유전자(DNA)감식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DNA 감식센터는 유전자 분류실, 증폭실, 분석실 등 6개의 실험실로 구성되며 4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17대의 첨단 감식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DNA감식센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출장소 형태로 11년 경기경찰청, 올해 제주경찰청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역센터는 범죄 현장에서 채취한 감정물을 장거리 운송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증거 훼손을 막고 감정기간을 단축해 효율적으로 수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