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등 300곳 지도점검

입력 2013-11-19 15:13

[쿠키 사회] 서울시는 12월 20일까지 서민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다단계판매업체, 후원방문 및 방문판매업체 등 300곳에 대해 지도 점검을 벌이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등록사항 변경 신고의무, 계약서 기재사항, 의무부과 행위 금지, 청약철회 의무 준수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법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고 행정 처분도 내리기로 했다.

피해를 본 시민들은 시 ‘눈물 그만’ 사이트(economy.seoul.go.kr/tearstop)에 신고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