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에 청원군 역사 담는다
입력 2013-11-19 14:15
[쿠키 사회] 충북 청원군은 군을 상징하는 심벌마크와 군 청사, 청원생명쌀 등의 이미지가 담긴 300원권 14장으로 구성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기념우표를 농·축산물이나 관광 홍보물을 발송할 때 사용하거나 군을 방문하는 외빈용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주민에게 무상 배부는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는 청원군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를 담아 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